과거 1970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빈대가 다시 출몰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빈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. 특히나 이 빈대는 번식력이 강하고 박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.
오늘은 이와 관련된 빈대의 특징 및 예방법과 다른 벌레가 아닌 빈대에 물린 자국 사진을 보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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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대 란?
- 곤충강 노린재목 빈대과 빈대속에 속합니다.
- 지구상에는 총 75종의 빈대가 존재하며, 일반적으로 흡혈에 연루된 종의 빈대는
빈대(cimex lectularius)와 반날개빈대가 있습니다.
- 빈대(cimex lectularius)는 전 세계, 반날개빈대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, 최근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는
반날개빈대가 보고 되었습니다.
비슷하게 생겼지만 오른쪽 반날개빈대가 현재 우리나라로 유입된 빈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
빈대 특징
- 빈대는 상하로 납작하게 눌려있으며,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하고 있습니다.
- 성충의 체장은 5~6mmm이고 수컷은 복부가 약간 뾰족하며 암컷은 복부가 둥급니다.
- 번데기 과정이 없이 불완전 변태로 알에서 약충을 거쳐서 성충이 됩니다.
- 알 부화기간은 평균 9~10일로, 낮은 온도에서는 수 주 정도 소요되며 27도에서는 5~7일 소요됩니다.
- 성충의 수명은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(높은 온도일수록 수명이 짧습니다.)
- 야행성이며 암수 모두 흡혈을 하고 주간에는 가구나, 침대, 벽의 틈, 벽지 틈 등에 숨어있고,
저녁보다는 이른 새벽(3~4시)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.
- 흡혈은 1주일에 약 1~2회로 약 10분간 몸무게의 2.5~6배 피를 흡혈합니다.
- 빈대는 하루에 1~10개의 알을 낳고 일생 동안 200~50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는 반면,
반날개빈대는 일생동안 약 50개의 알을 낳습니다.
빈대 물린자국 및 증상
● 빈대물린 후 증상
- 흡혈 시 물린 자체는 통증이 없으나, 물린 상처로 인한 팽진은 3~15분 동안 지속됩니다.
- "즉각적인" 반응은 물린 후 1~24시간 동안 나타날 수 있고, 1~2일 간 지속 됩니다.
- "지연된" 반응은 물린 후 1~3일(최대 14일 이상)에 나타나며 발적과 주기적 가려움증이 2~5일간 지속 됩니다.
● 치료방법
- 반복적으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-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~2주 내에 회복됩니다.
- 가려움증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대증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.
- 항생제, 항히스타민제, 국소 및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, 에피네프린 등 다양한 경험적 치료가
물린 상처 반응에 사용됩니다.
빈대 예방법
- 빈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물품을 함부로 가정으로 가져오지 말아야 합니다.
- 해외에서 직배송된 상품과 포장 박스를 통한 유입이 가능하여 가능한 한 빨리 외부로 배출합니다.
- 해외여행자의 옷과 그 밖의 여행용품에 빈대와 빈대가 남긴 흔적 등이 있는가를 주의 깊게 확인합니다.
- 수입용 중고가구나 침구 등에도 빈대가 남긴 흔적을 면밀히 살핍니다.
- 집안의 어수선한 공간을 줄여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줄입니다.
- 주거환경을 잘 살펴서 갈라진 틈이나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여 빈대 은신처를 제거합니다.
빈대에 대해 더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.
마치며...
지금까지 빈대의 특징 및 예방법과 빈대에 물린 자국을 사진으로 확인하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만약 빈대에 물렸다면 빈혈이나, 염증으로 인한 고열이 동반될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약을 처방받길 추천드립니다.